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25년도 지방투자사업발전 세미나’ 지방재정투자사업 발전 방향 제시… 정책 비전 공유의 장 열려

지방투자사업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 제시

2025-09-25 14:50 출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2025년도 지방투자사업발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원주--(뉴스와이어)--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9월 25일(목)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5년도 지방투자사업발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주관했으며, 학계·연구기관·언론·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재정투자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회식에서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방재정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타당성 조사와 체계적 관리가 국가 정책과 제도 개선에 기여하도록 LIMAC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주제 발표에서는 △라휘문 교수(성결대학교)가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김남주 부장(LIMAC)이 타당성 조사를 통한 정책 트렌드와 시사점을 제시했으며, △최지은 선임연구위원(부산연구원)이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상길 시도지사협의회 정책국장, 김용현 경북연구원 실장, 손희준 청주대 교수, 신두섭 LIMAC 소장, 이세구 한국창의경제연구소 소장, 이은주 서울신문 기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전 주기적 관리체계 강화, 지역 간 형평성 확보, 정책 신뢰성 제고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설립 11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장으로 평가되며, 참석자들은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토대가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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