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김상진)은 7월 24일 국내 전 사업장이 국제표준인증 ISO 14001(환경 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목표를 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절차 등을 규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배분해 관리하는 체제로 국제표준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할 경우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제거 및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기준을 국제표준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만족할 경우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삼일제약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오경철 사장(생산본부장), 권태근 전무이사(경영혁신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시스템코리아인증원 김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일제약은 최근 ESG경영이 기업의 핵심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번 인증을 통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안전보건문제의 위험성을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사내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해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환경을 생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드는 것을 우리 기업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베트남에 설립된 공장에 대해서도 환경 영향을 고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ISO14001/45001의 인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