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뉴스와이어)--규제 관련 뉴스:
SLB와 아커 BP(Aker BP)는 23일(현지 시간) 아커 BP가 혁신을 가속화하고 회사의 E&P 운영 전반에 걸쳐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장기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델파이(Delfi™)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클라우드에서 아커 BP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을 구현한다.
SLB의 디지털 및 통합 부문 사장 라케쉬 자기(Rakesh Jaggi)는 “AI 기반 디지털 기술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아커 BP의 지반 워크플로를 변화시켜 계획 주기를 가속화하고 생산량을 늘리며 전체 E&P 수명 주기에 걸쳐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아커 BP와 함께 플랫폼의 지반 부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속적인 효율성 최적화와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을 추진하는 장기적인 협력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아커 BP의 현재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지반 워크플로를 위한 하나의 통합 플랫폼을 만들게 된다. 클라우드의 고성능 컴퓨팅 속도를 통해 이 플랫폼은 SLB와 아커 BP의 고급 AI 및 도메인 전문 지식을 활용해 이전에 사용되지 않은 데이터에서 새로운 통찰력을 얻어내고 상당한 효율성과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
아커 BP의 탐사 및 유정 개발 SVP 오이빈 셀제보튼(Øyvind Seljebotn)은 “SLB와 협력해 개발하는 이 플랫폼은 미래의 E&P 회사를 구축하고 디지털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 단계”라면서 “데이터 기반 지반 워크플로에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효율성과 가치 창출이 향상되는 동시에 우리의 유전과 탐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기반 워크플로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부분은 통합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새 플랫폼은 오픈 그룹(Open Group)의 OSDU® 기술 표준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에너지용 애저 데이터 매니저(Azure Data Manager for Energy)에 대한 SLB의 노력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아커 BP의 최고디지털책임자 폴라 도일(Paula Doyle)은 “델파이 플랫폼으로의 이전은 데이터 중심 여정에서 큰 진전이다. 에너지용 애저 데이터 매니저의 사용, 디지털 생태계와의 강력하고 개방적인 협업,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높은 야망은 이 SLB 파트너십의 주요 이점이다”라고 평가했다.
SLB는 파트너 및 고객과 함께 올해 말 모나코에서 열리는 ‘2024 SLB 디지털 포럼’에서 AI, 데이터, IIOT 및 기타 트렌드가 오늘날의 에너지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B 소개
SLB(뉴욕증권거래소: SLB)는 균형 잡힌 지구를 위한 에너지 혁신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SLB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전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거의 두 배나 많은 국적을 대표하는 직원을 보유한 회사로서 석유 및 가스 혁신, 대규모 디지털 제공, 산업 탈탄소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개발 및 확장을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slb.com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09784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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