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IT 성능 관리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은 자사의 구축형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 필수적인 GS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 인증제도다. ISO/IEC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SW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GS인증을 획득하면 행정 및 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이 있다.
이번에 GS인증을 통과한 엑셈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IT 시스템 운영 환경 전반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풀스택 옵저버빌리티(Full Stack Observability) 솔루션이다. 엑셈원은 서버,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 로그 등 시스템 전체 영역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장애를 분석하고 문제를 추적한다.
엑셈은 엑셈원에서 제공하는 4가지 서비스 △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v3.0 △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v3.0 △ 시스템 모니터링 v3.0 △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v3.0에 대한 GS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 판로 개척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엑셈 고평석 대표는 “이번 GS인증 획득은 엑셈원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서 기술력을 인증받은 결과”라며 “최근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환경 도입이 급격히 증가함과 동시에,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공시장에서 엑셈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