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뉴스와이어)--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위성 및 지상파 네트워크 운영업체인 인텔샛(Intelsat)이 팔라우에 이중 위성 연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주요 군도의 9개 섬에 거주하는 팔라우 주민 1만8000명을 위한 안정적인 ‘상시 가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샛 지역 부사장인 가우라브 카로드(Gaurav Kharo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우리의 광범위한 경험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연결에 대한 팔라우의 특정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솔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었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전 세계 모든 곳의 연결성을 촉진하려는 인텔샛의 노력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팔라우국립통신회사(Palau National Communications Corporation, PNCC)는 이전에 모든 통신 니즈를 단일 해저 광섬유 케이블에 의존했다. 그러나 PNCC가 2023년 7월에 팔라우와 괌으로 연결되는 케이블 연결의 계획된 일주일 간의 중단이 발표되었을 때 발견한 것처럼 해저 케이블은 손상에 취약하다. 지난 5월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Typhoon Mawar)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긴급 복구로 인해 PNCC는 국제 인터넷 접속을 중요한 서비스로만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

팔라우를 위한 인텔샛의 솔루션은 별도의 궤도 슬롯에 있는 두 개의 인텔샛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하여 탁월한 이중화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킹(SD-WAN) 기술을 채택하는 이 다계층 설계는 최고의 복원력을 위해 두 위성을 매끄럽게 혼합한다. 중요 인프라는 정전 시 C-대역 연결을 우선시하는 반면, 더 많은 인구는 Ku-대역의 증가된 용량으로 혜택을 얻는다. 또한 이 이중 대역 접근 방식은 향후 필요에 따라 Ku-대역 용량을 원활하게 확장하는 할 수 능력을 PNCC에 제공한다.

팔라우국립통신회사의 CEO인 시몬 프레이저(Simon Fraser)는 “인텔샛은 이러한 유연성과 팔라우와 같은 섬 국가에서의 운영 경험으로 인해 우리에게 적합한 파트너였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이점은 신뢰할 수 있는 통신을 제공하는 것 이상이다. 이 솔루션을 통해 PNCC는 이제 처음으로 팔라우의 남서부 섬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솔루션은 또한 팔라우가 이전에 개척되지 않았던 시장이기 때문에 PNCC에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했다.

더 큰 연결성은 팔라우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한 풍부한 기회를 열어준다. 군도 전역의 주민들은 이제 필수 정부 서비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 원격 의료 서비스 및 원격 교육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서부 지역에 있는 섬들과 외딴 섬들은 이제 사랑하는 사람들 및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촉진하는 인터넷 연결을 갖게 되었다.

인텔샛 소개

인텔샛의 글로벌 전문가 팀은 회사의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s)를 통해 정부, NGO 및 일반 고객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위성 기반 통신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위성단 및 연결 인프라 중 하나를 운영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인텔샛은 사람들과 사람들의 도구가 대양 위에서 말하고, 대륙을 건너 보며, 하늘을 통해 들을 수 있게 함으로써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존하게 한다. 창립 이래 60년 동안 인텔샛은 고객과 지구를 위하는 위성 업계 서비스에서 ‘최초’와 동의어였다. 혁신의 유산에 의지하고 새로운 세대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인텔샛 팀원들은 이제 해당 분야를 파괴적으로 혁신하고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면서 우주항공 분야의 ‘다음 최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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