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1st는 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배급사이다.
케이프타운, 웨스턴케이프--(뉴스와이어)--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게임 배급사이자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인 Carry1st가 소니그룹(Sony Group Corporation, 이하 Sony)의 벤처 캐피탈 부서인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Sony Innovation Fund)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Carry1st는 아프리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Sony가 세운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 아프리카(Sony Innovation Fund: Africa)’의 첫 투자처다.
Newzoo와 Carry1st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게임 산업은 기술을 급속도로 도입하면서 2억 명이 넘는 개별 플레이어를 보유하며, 2024년 1억달러 이상의 시장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공식 콘솔의 보급은 제한적이나 라이브 서비스의 급부상에 힘입어 게임 산업 분야에 놀라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arry1st의 CEO 겸 공동 창립자 Cordel Robbin-Coker는 “Sonny Innovation Fund: Africa와 힘을 합칠 수 있어 기쁘다. 이 협력 관계를 통해 Carry1st는 아프리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다. Carry1st는 아프리카 콘솔 시장이 크나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의 독특한 지역적 역량에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Sony가 갖춘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 전역의 플레이어들에게 세계 최고의 게임을 함께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Sony Innovation Fund를 관리하는 Sony Ventures Corporation의 EMEA 담당 매니징 디렉터 Antonio Avitabile는 “아프리카 첫 투자처로 Carry1st를 만나 기쁘다. 우리는 아프리카 게임 시장에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우리는 Carry1st 투자를 통해 그것을 경험하고 더욱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Carry1st 경영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Sony 기업들과 함께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ony Ventures Corporation 소개
Sony Ventures Corporation이 관리하는 Sony Innovation Fund(SIF)는 모든 단계의 신흥 테크놀로지 회사와 세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SIF는 선구적인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신규 비즈니스에 착수하고, 환경에 기여하는 동시에 투자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Sony Ventures Corporation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rry1st 소개
Carry1st는 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배급사로 게임 개발, 라이선스, 배급을 맡고 있으며, 전용 대안 결제 플랫폼인 Pay1st와 디지털 게임 상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게임을 수익화하고 있다. Activision, Supercell, Riot Games와 협업해 Call of Duty: Mobile과 Valorant 같은 게임의 확장을 도왔으며 Africa Glam(Nanobit), Mancala Adventures, SpongeBob Krusty Cook-Off, Ludo Blitz, Mine Rescue 같은 게임을 아프리카 게이머들에게 소개했다. 2018년 설립 이후로 6000만달러 이상을 투자받았으며, Andreessen Horowitz (a16z), BITKRAFT, Google, Riot Games, Nas 등을 투자자로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