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강남세움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이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 수익금을 강남세움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커피와 쿠키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업동아리는 창업진흥원 ‘청소년비즈쿨’ 공모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5월 시작한 창업동아리는 바리스타 교육 과정과 제과제빵 과정을 이수한 후 11월 청소년이 직접 드립백과 쿠키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의 창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동아리에 참여한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꿈드림 창업동아리를 통해 직접 상품 제작·판매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수익금을 좋은 목적으로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밝혔다.
강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창업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학업지원, 문화활동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해당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담자와 함께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