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렉스 8TR8218/8TR8219
서울--(뉴스와이어)--이동통신용 화합물 반도체 전문 기업 베렉스가 2.4GHz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multi-function IoT Front End RFIC 제품을 선보인다.
베렉스는 RF 설계 기술로 RF Front-End Module(FEM)(송수신 겸용 SoC의 입출력 신호 처리 부분을 집적화한 모듈) PA (Power Amplifier)와 LNA (Low Noise Amplifier), RF Switch(SPDT)를 하나의 IC로 직접화해 만든 제품 ‘8TR8218’, ‘8TR82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성능
8TR8218, 8TR8219는 2.4GHz(2.4GHz~2.485GHz) 대역에서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ISM 무선 프로토콜 시스템용 소형 다기능 Front-End RFIC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다.
2.2V~4.0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배터리 구동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향상된 효율로 배터리 동작에 최적화해 있다.
8TR8218, 8TR8219는 Transmit Power Amplifier(PA), Receive Low Noise Amplifier(LNA), Single Pole Tripple throw(SP3T) Transmit Receive(T/R) Switch와 SP3T Antenna Switch, Bypass 기능이 내장된 제품으로 3.0×3.0×0.45㎜ 16 Lead QFN 패키지다.
또 입력과 출력 매칭이 내장돼 있는 회로여서 추가 부품 없이 사용 가능해 고객 입장에서 제작 비용 최소화 및 소형화가 가능하다. 3.3V의 공급 전압에서 최대 +23dBm의 출력을 낸다.
8TR8218은 RX current mode 선택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이득, 전류, 잡음 지수를 선택할 수 있다. 8TR8219는 5.5mA의 낮은 RX 전류 및 1.9dB의 낮은 잡음 지수를 제공한다.
◇ 특장점
8TR8218는 1.6dB, 8TR8219는 1.9dB의 낮은 잡음 지수를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경쟁사 잡음지수 규격 2.5~3.0dB보다 매우 우수한 특성이어서 IoT 수신기 회로에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 8TR8218, 8TR8219 모두 송신 전력 23dBm 출력 시 160mA, 20dBm출력 시 90mA며, 수신부 전류는 8TR8218의 경우 12mA와 5.5mA를 모드 선택으로 사용할 수 있고 8TR8219는 5.5mA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 -40℃~125℃의 넓은 동작 온도를 보증함으로써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 수입 대체 효과
현재 IoT FEM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국산화 개발을 통해 IoT 시장부터 국산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증대
베렉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IoT FEM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향후 계획
베렉스는 RF 설계 기술을 이용해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 외 Sigfox, RoLa, WiSUN, UWB, Wi-Fi HaLow에 사용 가능한 IoT FEM 제품을 출시해 세계 정상급 RF Semiconductor 회사로 진입한다는 목표다.
◇ 제품 규격
· 8TR8218 : https://d2lxe0fofddnat.cloudfront.net/8TR8218-V0.5.pdf
· 8TR8219 : https://d2lxe0fofddnat.cloudfront.net/8TR8219-V0.3.pdf
베렉스 소개
베렉스는 이동통신용 화합물 반도체를 기획·개발·생산·판매하는 전문 벤처기업으로 2004년 출범했으며, 통신 기지국에서 활용하는 무선통신 반도체(RFIC) 분야의 특허를 다수 확보해 기술력으로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고 사업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2007년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해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100% 자회사 BeRex, Inc.를 설립해 미국 레이더 위성통신장비 시장에 진입했으며, 2019년에는 캘리포니아 소재 옥토테크(Octotech)를 인수해 사물 인터넷(IoT)용 반도체를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화합물 반도체 외에 실리콘-게르마늄(SiGe) 반도체, 실리콘 절연막(Silicon-on-Insulator)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하고 있다. 베렉스는 서울, 미국 샌타클래라와 샌타애나 3곳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베렉스는 현재 19개 제품군과 177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전 세계 22개국 수출 및 530명 고객을 확보한 경영, 기획과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