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예비스타트업 데모데이’ 프로그램 단체사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 예비스타트업 데모데이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12월 27일 위플레이스 강남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AC, VC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로, 투자 전문가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 발표가 끝난 뒤에는 투자 유치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 전문가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을 통해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15개사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원하는 예비창업기업이다.
데모데이를 진행하기에 앞서 한 달여간 맞춤형 전문 분야별 컨설팅 및 IR 역량 강화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계획 보완과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심사에는 투자 전문가 4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의 발표 후 심사위원들은 사업계획 평가와 함께 투자 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제안했으며, 평가를 거쳐 우수 3개사를 선발해 총 600만원(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배성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예비스타트업 데모데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스타트업에 투자 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의 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후속 투자가 이뤄지는 등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상 결과
대상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 수출입 화물 공간(선복) 데이터 기반 해운 마켓플레이스
최우수상 엘레노바(대표 김도경): 체액-기반 질병 진단 소재 개발 및 이와 관련된 진단 키트
우수상 팹타머(대표 윤미용): 압타머 기술이 적용된 탐지 키트 플랫폼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소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조적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대학의 슬로건 아래 창업생태계 조성 및 서울 동남권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