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 미국 아마존 입점
서울--(뉴스와이어)--제지전문기업 한국제지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미국 아마존 몰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제지는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그린실드’ 제품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PE/PP) 코팅을 대체한 친환경 코팅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며,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아마존몰에는 종이컵을 시작으로 트레이, 접시, 몰드 등 폭넓은 상품군으로 공급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제지는 올해 10월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한국스토어) 론칭을 통한 ‘그린실드’ 종이컵 10oz, 13oz 제품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 친환경 종이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판로를 더욱 강화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본격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한항공, 아워홈, 작은영화관, 면사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팩 엑스포(PACK EXPO)’에 참가해 재활용,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주제로 홍보하기도 했다.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는 “이번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의 미국 아마존 입점을 통해 친환경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제지 소개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한국제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와 플라스틱(PP/PE) 코팅이 필요없는 친환경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