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2025대의 드론으로 하늘에서 펼쳐보이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드론 라이트 쇼 솔루션 IFO를 개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유비파이(대표 임현)는 21일 경상남도 고성에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비파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인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하늘 위 선물’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총 13분에 걸쳐 자체 솔루션 IFO로 진행된 드론 라이트쇼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에 맞춰 ‘메리 크라스마스’ 문구를 시작으로 △눈꽃 △징글벨 △루돌프 사슴 △눈사람 △산타 △선물 상자 △스노 글로브 △크리스마스트리가 차례대로 하늘 위에 표현됐으며,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의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초록우산’을 끝으로 라이트쇼는 마무리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에 사용된 드론 수는 총 2025대로 국내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미국 ‘드론 라이트 쇼’의 최고 기록인 2018대를 넘어서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유비파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비파이 임현 대표는 “이번에 2025대 비행은 국내 드론 라이트쇼 분야에서 기념비적 이벤트”라며 “앞으로 유비파이는 자사 기술을 통해 더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드론쇼 2023을 함께 기획, 진행해 준 유비파이에 감사드린다”며 “하늘 위에 수놓아진 선물 같은 장면들처럼 아동이 미래를 향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초록우산은 본연의 역할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비파이 소개
유비파이는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혁신 스타트업이며, 군집 드론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해 드론 라이트쇼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유비파이는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2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