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전직 NASA 과학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기술 회사인 파이드 트레저리(Fyde Treasury)가 320만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마감하며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온체인 암호화폐 자금 보유액(on-chain crypto treasury holdings)의 관리 및 확장 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한 큰 진전을 이루었다. 이번 라운드는 OP 크립토 벤처스(OP Crypto Ventures)가 선봉에 섰고, 아링턴 캐피털(Arrington Capital),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메리트 서클(Merit Circle) 등 유명 펀드와 엔젤 투자자들이 투자했다.

토미 콰이트(Tommy Quite) 메리트 서클(Merit Circle) 최고재무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는 “파이드와 장기간의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파이드가 발전하고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우리 자신과 DAO 내의 다른 포트폴리오 회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설렌다. 이들 각자는 모두 재무 관리라는 동일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파이드의 창립 팀은 글로벌 금융기관, web3 및 학계에서 영입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팀원들은 스탠포드(Stanford), 케임브리지(Cambridge), UCLA와 같은 기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직을 지냈으며,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 경영학 학위를 취득했다.

온체인 자금 관리 분야 개척

암호화폐 영역에서 효과적인 자금 관리에는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에 의해 생성된 토큰의 가치를 감독하는 일이 수반된다. 파이드 트레저리는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맞춤화된 비수탁(non-custodial) 보안 ‘리퀴드 볼트’ 솔루션을 개척했다. 소유자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리퀴드 볼트에 예치하고, 토큰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하며, 향상된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간편하고 번거롭지 않은 솔루션에서 디파이(DeFi)의 리스크를 완화하는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리퀴드 볼트 토큰 $TRSY를 거래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 프로토콜은 시뮬레이션 엔진을 사용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최적화되었다. 이 시스템은 휴리스틱 및 확률적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을 사용하여 토크노믹스(tokenomic) 설계를 모델링하고 블록체인 회사, 탈중앙화된 컴퓨터, 토큰 보유자 간에 조율된 인센티브 구조를 형성한다.

이번 자금 투입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온체인 암호화폐 자금 토큰을 감독하는 막대한 과제에 맞선다는 파이드의 사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탈중앙화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긴요해지는 이유는 2022년 중앙화되고 투명하지 않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타격을 입은 것에 더하여, 부문 내에서 변동성이 지속되고, 통상적인 은행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 때문이다.

최근 2023년 12월에 이더리움에서 파이드 트러스트 프로토콜(Fyde Treasury Protocol)이 출시되었다. 리퀴드 온-램핑 프로세스 동안 파이드 재무 프로토콜에 가입하면 파이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파이드 트레저리 소개

파이드 트레저리는 규정을 준수하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방식으로 초보자부터 파워 유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리퀴드 볼트를 도입하여 암호화폐 자금 관리 생태계의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산 다각화, 수익 창출, 토큰 유동성, 거버넌스 보존이라는 암호화폐 자금 관리의 네 가지 핵심 요소를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회사는 2022년 3분기에 설립되었다.

파이드 트레저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gm@fyde.fi로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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