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스컴퍼니가 인도네시아의 MojadiApp과 ‘스프린트 프로그램’ 공급 관련 MOU를 체결했다
성남--(뉴스와이어)--글로벌 스타트업 인턴십 연계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캘러스컴퍼니가 12월 18일 인도네시아의 교육 플랫폼 MojadiApp(https://mojadiapp.com)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에게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MojadiApp은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학계와 산업 간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캘러스컴퍼니와 MojadiApp은 인도네시아에서 ‘Career Accelerator powered by Sprint Program’(가제)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대학에 B2B 형태로 제공되며, 대학생들이 사회 진출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패키지화된 교육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김규래 캘러스컴퍼니 대표는 “MojadiApp은 이미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당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협력해 여러 대학에 자체 서비스를 B2B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빠르게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번 협력은 단순히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현지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넘어 파트너사의 교육 서비스와 우리의 교육 서비스를 결합해 더 포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국가의 교육기관에 이미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캘러스컴퍼니는 해외 교육기관들이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같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필요성에 주목했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 교육 기관의 실무자들이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할 기업을 찾는 것이 어렵고,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며 “이러한 문제를 캘러스컴퍼니가 서비스 형태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캘러스컴퍼니는 전 세계 600여 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비대면 인턴십 기회를 교육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캘러스컴퍼니 소개
캘러스컴퍼니는 청소년을 위한 커리큘럼 기반 인턴십 프로그램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스프린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망하는 진로와 관련된 스타트업에 비대면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턴십은 교육 공학적으로 설계된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된다. 현재 캘러스컴퍼니는 국내외 다양한 섹터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수많은 청소년에게 진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