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트 정덕영 대표(오른쪽)가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수상기업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클릭트(대표 정덕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메타버스 예술 콘텐츠’로 심사위원장을 수상했다.
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3 메타버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정부 공공분야, 민간기업의 메타버스, 가상융합기술(XR), 디지털 트윈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중 혁신성과 공익성, 경제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클릭트는 클라우드 XR 무선 전송 기술 기반의 문화·예술 메타버스 콘텐츠 부문의 기술 개발과 제품화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013년 창업 이후 클릭트는 PC XR 콘텐츠를 무선 XR기기에 스트리밍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 연구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onAIrXR Enterprise’ 제품은 XR 솔루션으로는 최초로 ‘혁신제품지정인증’과 공공기관 조달 수의계약을 지원하는 ‘조달 혁신장터’에 규격인증 등록돼 사업화에 성공했다. 국내 공공 전시관 및 미술관, 연구기관, 대학 등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사우디 등의 협력기업을 통해 해외 수출도 진행 중에 있다.
오후에 이어진 컨퍼런스에서 신동형(알서포트 이사) 모더레이터와 함께 클릭트의 기술과 개발 제품에 대한 대담회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정덕영 대표는 “애플의 XR HMD 출시에 따른 공간 컴퓨팅 관련 XR 시장 확대 환경에서 클릭트의 보유 기술과 제품은 진짜 메타버스 경험을 앞당기는 기술”이라며 “기업용 패스스루 MR 스트리밍 솔루션과 XR 콘텐츠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인 모두이음 리모트(MODOIUM Remote)를 2024 CES(2024년 1월 9일~12일) 기간 중 유니티 등의 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트 소개
클릭트는 2013년 설립 이후 꾸준하게 모바일 XR 디바이스에서 PC급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재생하는 무선 스트리밍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발전시켜 왔다. 2인 동시 사용 가능했던 개인 개발 위주의 개발 환경에서 점차 다인 동시 체험 플랫폼 기술로의 발전을 거처 국내 통신사에 5G Cloud XR 안전교육 시스템으로 납품하는 등 보유 기술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인 ‘onAirXR Enterprise’의 제품화와 더불어 협업 솔루션 개발, 최신 XR 기기 대응 MR 스트리밍 기술까지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