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가 발굴·보육한 ENDENTICS가 ‘기보벤처캠프 13기 통합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12월 1일 디캠프 선릉에서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를 끝으로 ‘제13기 기보벤처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과 투자 관계자를 연결해 성공 창업을 견인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킹슬리벤처스는 올해 기보벤처캠프 운영사로 선정돼 제12기, 제13기 기보벤처캠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13기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혁신성장기업 9개사를 발굴해 성장을 도왔다. 지난 4개월간 △멘토링, 교육,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수기업 직접투자, 후속투자 연계, 데모데이 운영 등 투자유치 지원을 포함해 선정기업의 스케일업과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통합 데모데이는 기보벤처캠프 13기를 대표하는 9개의 우수 기업이 그간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킹슬리벤처스에서는 두아즈와 ENDENTICS가 우수 기업으로 참여해 IR을 선보였다. 특히 ENDENTICS는 뛰어난 기술력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쟁쟁한 경쟁자들을 뛰어 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이번 통합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제13기 기보벤처캠프는 종료되지만 앞으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를 통해 기보벤처캠프 출신 창업기업들을 투자·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기술기업 첫걸음 펀드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혁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