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록체인 파빌리온 (사진=NIPA)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크로스보더 HR 전문 기업 맥킨리라이스(대표 김정우)가 11월 10~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파빌리온’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맥킨리라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최근 론칭한 크로스보더 HR 플랫폼 ‘레드롭(Redrob)’을 소개하고 제품 데모를 선보였다.
레드롭은 △인공지능(AI)을 통한 간편한 면접 문제 생성 및 면접 평가 △전 세계 각국의 이력서 검색 및 평가를 통한 인재 채용 △기업과 글로벌 오피스 직원 간 번역 및 통역을 통한 업무 수행 △글로벌 오피스의 직원, 사무실, 장비, 업무 통합 관리 및 AI를 통해 직원 산출물을 관리하는 운영·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크로스보더 HR 플랫폼이다.
맥킨리라이스의 전시 부스에는 유럽 및 중동 지역 기업과 벤처 캐피털(VC) 관계자들이 방문해 레드롭 서비스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과 이를 통한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으며, 유럽 블록체인 기술 활용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맥킨리라이스는 △덴마크의 보안회사 ‘Banshie’와 ‘Quorum’ 보안성에 관한 공동 연구 협약 체결 △‘Marsh McLennan’의 고객사 의료 기관의 진료 내역과 처방 사항의 SBT 발급을 위한 플랫폼 개발 논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Storm Partners’ 법률 전문가 채용을 위한 레드롭 서비스 파인튜닝(Fine-tuning)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총괄한 이장훈 맥킨리라이스 CTO는 부대 행사인 ‘Korea Blockchain Hour’에서 특별 세션을 진행하며 “레드롭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유럽 및 중동 지역 기업들의 관심과 자사 경쟁력을 확인하고, 이들 기업과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크로스보더 HR 플랫폼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롭을 통해 한국, 미국, 인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맥킨리라이스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영국, 중동을 비롯해 글로벌 고객사 발굴에 매진할 예정이다.
맥킨리라이스 소개
맥킨리라이스는 2018년부터 인도에 진출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IT팀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리크루팅을 담당해 온 기업이다. 맥킨리라이스는 국내 기업이 원격으로 글로벌 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사무실과 장비 등을 임대하며,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왔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만명에 가까운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도 현지에서 직접 HR 플랫폼과 전문 HR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