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가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11월 30일 열린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에서 김범진 대표가 ‘우리는 어떤 협업툴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3’의 부대 행사인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기술 및 시장 트렌드를 전망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범진 대표는 웹 메일부터 현재의 협업툴까지 시대별 업무 소통을 위한 서비스 변화를 조망하고, 협업 서비스를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기업에 업무용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준으로 ‘Easy(누구나 쉽게 쓸 수 있을 것)’, ‘Connect(기능 간 연결이 가능할 것)’, ‘Usability(웹과 모바일 사용성이 동일할 것)’ 세 가지가 소개됐다.
김범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비대면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다양한 업무 서비스가 탄생했다. 화상회의가 보편화되고 메타버스 오피스 등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업무용 서비스가 출시되는 등 시장이 커졌지만, 고객은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 달라진 업무 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지적했다.
이어 김범진 대표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기준을 충족하는 협업툴을 도입했을 때 기업의 데이터 관리와 생산성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 소개했다. 타이거컴퍼니가 서비스하는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의 실사용 사례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티그리스는 메신저, 캘린더, 이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드라이브, 인사·근태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기존 그룹웨어와 협업툴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기적인 업무와 빠른 소통이 가능하도록 고안했다.
김범진 대표는 “협업툴을 비롯한 업무용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은 기업의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과 같다. 더 많은 기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측정하고,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개선하며, 생산성을 향상해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그리스는 2024년 3월 29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기능을 1년간 월 5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합리적 요금을 구성할 수 있는 1:1 컨설팅과 빠른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타이거컴퍼니 소개
타이거컴퍼니는 2011년 국산 협업툴 1세대로, 창업 이후 다양한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쉬운 업무 플랫폼 ‘티그리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티그리스는 하나의 화면에서 게시물, 캘린더, 메신저 등 기본적인 협업툴 기능과 함께 전자결재, 이메일, 인사 및 근태관리 등 업무에 꼭 필요한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편리하고 쉬운 사용성을 토대로 2021년에만 약 1000개의 신규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메리츠화재, 이노션, hy(옛 한국야쿠르트), 삼구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협업 플랫폼 ‘NiCloud’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에서 NiCloud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