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KOCCA 데모데이에서 박영재 대표가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스텔라뮤직(대표 박영재)이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사업의 피칭과 성과를 발표하는 ‘2023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KOCCA Demoday&Networking(이하 데모데이)’에서 엑셀러레이터 부문 최종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콘텐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행사로, 창업 3년 이내 초기단계 스타트업부터 7년 미만 중기 스타트업이 초기, 창업도약, 오픈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된 130개 사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스텔라뮤직은 14개국, 380명 글로벌 뮤지션들의 음악 권리를 대리하고 있는 국내 주요 라이선스 사업자로,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음악 라이선싱 기술, 독점적인 권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뮤직테크 스타트업이다. 킹슬리벤처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CONTENTS X+에서 최종 피칭 스타트업으로 선발돼 KOCCA 데모데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지난 숙명여자대학교 주관 ‘대학 창업 프로그램 스노우 소프트웨어 랩’의 대상 수상과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팀빌딩 프로그램 최종 데모데이에서 B트랙 기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 데모데이 수상으로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스타트업 업계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박영재 스텔라뮤직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 기술과 다년간 축적한 음악저작권 기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내년 출시 예정인 스텔라(Stela)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