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일본의 선도적 도시 조경 개발업체인 모리 빌딩(Mori Building Co., Ltd.)이 오늘 도쿄 중심부의 복합 용도 단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신축 지역인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모던 어번 빌리지 - 그린 앤 웰니스(Modern Urban Village - Green & Wellness)’라는 개념을 수용하는 아자부다이 힐스는 최고급 비즈니스 센터, 주거, 소매, 문화, 의료 시설 및 교육 기관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무성한 녹지로 가득 찬 넓은 열린 공간 등을 포함하여 통합된 도시 기능을 갖춘 자연이 풍부한 랜드마크이다.
아자부다이 힐스에 대한 모리 빌딩의 비전은 사람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21세기 ‘그린 앤 웰니스’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다. 약 8.1헥타르에 걸쳐 있는 아자부다이 힐즈는 사무 공간 21만4500제곱미터, 녹지 2만4000제곱미터, 주거 주택 1400채, 호텔 객실 122개, 소매점 및 레스토랑 약 150개 등을 포함하여 연면적이 약 86만1700제곱미터이다. 모리 JP 타워는 높이가 330미터까지 치솟아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이렇게 재상상된 ‘도시 속의 도시’ 지역은 완전히 채워질 경우에 약 2만 명의 사무직 근로자와 3500명의 주민이 거주하게 되고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 빌딩의 사장 겸 CEO인 신고 츠지(Shingo Tsuji)는 이렇게 말했다. “모리 빌딩은 대규모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활력을 창출하고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수년에 걸쳐 우리는 사회가 진화함에 따라 미래 도시의 방향을 계속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미래의 도시 생활에서 원하는 것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신체적·정신적 웰빙을 누릴 수 있으면서 통합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도쿄의 중심부에서 이러한 가치를 구현하는 동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자부다이 힐스는 도시 생활을 위한 ‘그린 앤 웰니스’에 대한 우리의 비전과 도쿄의 국제 경쟁력에 기여하려는 우리의 포부를 보여줍니다.”
그린 앤 웰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아자부다이 힐스는 도쿄 중심부에 새로운 커뮤니티를 건설하기 위해 사람들을 함께 모으는, 무성한 녹지로 가득 찬 거대한 열린 공간인 ‘모던 어번 빌리지-그린 앤 웰니스’에 대한 모리의 비전을 구현한다.
아자부다이 힐스의 건축 디자인은 사람들의 흐름과 중앙 녹색 공공 광장이 있는 매끈한 풍경의 윤곽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런 다음 고층 타워들을 위한 위치들을 고려하였고, 그 타워들이 무성한 녹지 속으로 녹아들 수 있게 했다. 이것은 건물을 먼저 배치하는 전통적인 접근 방식과 반대이다.
또한 소형 고층 타워를 사용하여 해당 지역에 많은 녹지 공간을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모리 빌딩은 수많은 작은 땅을 모은 다음 그 자리에 3개의 고층 빌딩을 지음으로써 지상에 녹지로 가득 찬 거대한 열린 공간을 만들었다. 이것은 모리 빌딩이 에이알케이 힐스(ARK Hills), 로폰기 힐스(Roppongi Hills) 및 토라노몬 힐스(Toranomon Hills)를 포함하여 상징적인 프로젝트에서 수년 동안 구현한 수직 정원 도시(Vertical Garden City) 개념의 기초이다.
아자부다이 힐스는 계절마다 공간을 변화시키는 약 320종의 다양한 식물로 사람들을 자연에 더 가까이 데려간다. 약 200제곱미터의 과수원은 11종의 과일 나무가 있는 경사진 녹색 공간에 위치하여 도시 거주자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목격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단지 전체의 공공 미술 설치물들은 예술과 자연이 매끄럽게 어우러지고 사람들이 자신과 자연 세계와의 연결을 시각화할 수 있는 도시 공간을 만든다. 아자부다이 힐스 갤러리는 아자부다이 힐스의 핵심 문화 진흥 시설로,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는 콘셉트에 기반한 개발이다.
펠리 클라크 앤 파트너스(Pelli Clarke & Partners)와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를 포함한 최고의 건축 및 디자인 팀이 함께 모여 지역의 미학적, 지형적 및 계절적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한편으로는 일본 특유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동시에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웰니스 및 자연과의 조화에 중점을 둔 도시 생활의 새로운 틀을 제공한다.
펠리 클라크 앤 파트너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파트너인 프레드 클라크(Fred Clarke)는 “도시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이며 아자부다이 힐스는 건축, 자연 및 커뮤니티를 엮어 도시의 진화를 극적으로 촉진했습니다. 우리는 미노루 모리 (Minoru Mori) 및 신고 츠지(Shingo Tsuji)와 직접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다양하며 인간적인 도시 속의 도시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리 빌딩과 디자인 팀은 우리 도시의 미래를 건설하는 예술과 과학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모리 빌딩과 모리 빌딩 디자인 팀의 수십 년에 걸친 비전을 공유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헤더윅 스튜디오의 설립자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은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의 감정과 연결되는 지구를 만들도록 영감을 받았습니다”라며 “문화 및 사회 시설과 특별한 3차원의 탐험 가능한 풍경을 결합함으로써 방문객과 지역 커뮤니티에 서로 연결되고, 열린 녹지 공공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어떤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곳은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쿄의 즐겁고 독특한 공공 장소입니다”라고 말했다.
선도적인 비즈니스 및 글로벌 기관들을 위한 본거지
아자부다이 힐스는 그린 앤 웰니스의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았다. 이러한 권위 있는 파트너들은 다음과 같다. 게이오 대학 예방 의학 센터, 도심에서 가장 큰 국제 학교 중 하나 인 도쿄의 영국 학교, 아만(Aman)의 형제 브랜드의 세계 데뷔이자 개발 중인 유일한 호텔인 자누 도쿄(Janu Tokyo),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만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단 91 개의 유닛으로 완전히 새로운 생활 수준을 제공하는 도쿄의 아만 레지던스(Aman Residences), 70개 이상의 일본 벤처 캐피탈을 한데 모으는 도쿄 벤처 캐피털 허브(Tokyo Venture Capital Hub), 세계적 수준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약 150개의 소매점, 진정한 일본 음식 문화를 홍보하는 아자부다이 힐스 마켓(Azabudai Hills Market), 이전에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했던 유명한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엡손 팀랩 보더리스(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 EPSON teamLab Borderless). 이러한 뛰어난 시설 중 다수가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문을 열었으며 2023년 12월 이후에 추가 시설이 문을 열 예정이다.
향후 론칭 일정
· 2024년 1월말 - 아자부다이 힐스 마켓
· 2024년 2월초 -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엡손 팀랩 보더리스
· 2024년 2월 - 자누 도쿄
· 2024년 2월부터 - 가든 플라자(Garden Plaza)(럭셔리 브랜드)
만들어지고 있는 35년
아자부다이 힐스 프로젝트는 1989년에 도시 재개발 협의회(Council of Redeveloping Cities) 설립과 함께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현장은 복잡한 지형을 가진 언덕과 계곡으로 나뉘어 있는 길고 좁은 지역을 포함한다. 재개발 전, 파편화된 지구에는 중요한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도시 기능 개선이 필요한 작은 목조 주택과 건물이 밀집해 있었다.
그 이후로 모리 빌딩은 거의 35년 동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약 300명의 토지 소유자와 협력하여 아자부다이 힐스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 프로젝트는 토지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017년에 도시계획이 승인되었고, 2019년 8월에 착공되었다.
아자부다이 힐스 도시 재개발 협회(Azabudai Hills Urban Redevelopment Association) 회장인 마가타니 켄이치(Kenichi Magatani)는 “저는 올해 12월에 99세가 되는데 아자부다이 힐스 프로젝트는 제가 60대 중반이었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새로운 개발 계획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려 깊은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일단 그것이 결정되자 우리가 이미 결승선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모리 빌딩은 재개발을 주도하고 이 전례 없는 프로젝트를 현실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동네에 오래 살았지만 도심에서 이렇게 역동적인 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본 적이 없습니다. 웅장한 고층 타워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지와 시장과 레스토랑, 소매점, 박물관, 의료 센터 및 국제 학교를 포함한 놀라운 편의 시설에 사람들이 놀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재활성화된 이 동네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도쿄와 일본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무엇이라고 굳게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혁신/벤처 캐피탈 생태계 촉진
아자부다이 힐스는 일본 최초의 대규모 벤처 캐피털 허브인 도쿄 벤처 캐피털 허브(TVCH)의 본거지이다. TVCH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벤처캐피탈과 기업가 간의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일본의 혁신 경제를 재활성화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가든 플라자 B의 4층과 5층에 위치한 TVCH는 투자 광고, 세미나, 워크숍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용이하게 하는 동종 최고의 사무실 공간과 공동 작업 구역을 제공한다. TVCH는 드론 펀드(Drone Fund), 인큐베이트 펀드(Incubate Fund), 스파이럴 캐피탈(Spiral Capital), 일본 벤처 캐피털 협회(Japan Venture Capital Association) 및 도쿄대학교 엣지 캐피털 파트너스(UTEC)를 포함한 70여 개의 기업 벤처캐피탈과 최고의 독립 벤처캐피탈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TVCH의 스타트업, 벤처 캐피탈 및 기업들은 에이알시에이치(ARCH) 및 시아이시 도쿄(CIC Tokyo), 실리콘 밸리의 저팬 이노베이션 캠퍼스(Japan Innovation Campus)와 같은 다른 혁신 인큐베이터의 협력자들과 팀을 이루도록 권장된다.
지속 가능성의 리더
아자부다이 힐스는 탈탄소화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도시 전체의 노력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단지에 공급되는 전력의 100%가 재생가능 자원에서 나올 것이고, 이는 영국 기후 그룹이 주도하는 국제 환경 이니셔티브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에서 설정한 목표를 충족한다. AI 기술은 이 대규모 단지의 복합 용도 에너지 소비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에너지 센터에 이용될 것이다.
또한 아자부다이 힐스는 대체 에너지 사용, 녹지에 물을 주기 위한 빗물 재사용, 수평 플라스틱 재활용 등을 포함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단지 전체에 걸쳐 이용할 것이다.
아자부다이 힐스는 복합 용도 개발을 위한 최고 수준의 LEED Neighborhood Development 인증, LEED의 BD+C(빌딩 설계/핵심과 뼈대 개발, Building Design/Core and Shell Development) 인증 및 WELL 인증을 포함하여 여러 권위 있는 환경적 특별 인정을 받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아자부다이 힐스와 그 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는 팩트북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리 빌딩은 도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혁신적 도시 개발업체이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교육, 레저 및 주거를 위한 고층 센터라는 독특한 수직 정원 도시 개념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범세계적 도심을 만들고 육성하여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개념은 도쿄의 에이알케이 힐스, 로폰기 힐스 및 토라노몬 힐스와 상하이 세계금융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를 포함한 회사의 많은 선도적 첨단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있다. 모리 빌딩은 부동산 임대, 프로젝트 관리 및 컨설팅에도 종사하고 있다. 방문 웹사이트: www.mori.co.jp/en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86178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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