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 남유준 박사(오른쪽)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입셀 남유준 박사가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의 ‘안전관리 시상식’에서 ‘2023년 LMO(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남유준 박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교수와 입셀 부사장(연구소장) 재직 기간 동안 생물안전관리 책임자 및 생물안전위원회(IBC) 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톨릭대학교 및 입셀의 LMO 시설 신고와 운영 방침 마련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러한 남유준 박사의 노력으로 입셀은 2021년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의 LMO 안전관리 우수시설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남유준 박사는 LMO 전문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현장 점검 및 자문 역할을 통해 LMO 안전관리에 중요한 공헌을 해왔다.
남유준 박사(부사장, 연구소장)의 이번 수상으로 입셀은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시설 장관상과 개인 유공자 장관표창을 모두 수상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입셀이 시험연구 단계의 안전관리단계 허들을 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식 인정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
입셀 소개
입셀(YiPSCELL)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 만능 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 공학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