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자유시장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
인천, 전국--(뉴스와이어)--간석자유시장의 상인회(회장 안인웅)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지속 성장 가능 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 정문에 설치된 이번 대형 미디어 전광판은 시장 홍보는 물론 간석자유시장의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과 연계한 판매 촉진 채널로 활용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형 미디어 전광판에 간석자유시장의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과 연동되는 QR코드를 노출시켜 판매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김도형 단장은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중요한 요소인 문화관광형시장 예산 지원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및 우리동네 장보기사업과 연계한 전광판 홍보를 통해 시장 자생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인웅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은 “대형 미디어 전광판은 간석자유시장 점포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고객과 인근의 홍보를 원하는 곳에 대한 홍보까지 진행함으로써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광판 사이즈 : 4.608m × 2.034m (16:9 풀 HD)
· 관공서 공익 영상과 시장 자체의 홍보영상 상영
·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방송영상 송출
· 미디어아트 상영
간석자유시장 소개
간석자유시장은 1970년에 개장해 간석동 일대 주민들이 이웃처럼 애용하는 전통시장으로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구청 방향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2009년도에 인정시장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