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11월 16일 18시 대학연계형 일자리창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1월 16일 천안시 내 대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현안을 발굴해 창의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는 ‘대학연계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천안시 내 대학 LINC3.0 사업단(공주대, 단국대,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에서 후원했으며, 학생과 학교, 사업추진협의회 전문가, 도시재생현장센터가 함께했다. 행사는 △7개팀의 성과발표 △전문가 의견청취 △참여소감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성료했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경환 센터장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지역에서 실행까지 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봉명지구 내 지역 정착, 창업까지 이뤄지는 성과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2팀 정찬국 팀장은 “적용할 수 있는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있었다. 내년에는 대학과 어떻게 발전적으로 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행정에서 같이 고민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해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