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슬리벤처스의 ‘KINGSMAN X+ Global’ 파이널 데모데이에 참가한 8개 기업 및 VC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는 2023 K-Global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INGSMAN X+ Global’의 파이널 데모데이를 11월 7일 팁스타운 S6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액셀러레이터로 2년 째 선정된 킹슬리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8개팀을 선정했다. 선정팀은 △위시(AI 기반 실시간 3D 마커리스 모션 캡처) △나노치즈제로(이차전지 실리콘계 나노소재 생산기술 및 음극재) △넥스트싱귤러(홈서비스를 비롯한 장년층 긱워킹 플랫폼) △산호오션테크(콘텐츠 기반 낚시 버티컬 플랫폼) △온전히(집집마다의 레시피를 크라우드 펀딩 제품으로 하는 참여형 리워드 플랫폼 ‘오늘집밥’ △랩투보틀(첨단화학기술을 적용한 양조 공정 및 제품 개발) △슬로웨이브(머신러닝을 적용한 뇌파 기반 수면 측정 알고리즘 및 서비스) △알타핏(족부질환 개선 및 예방 목표 빅데이터 기반 근골격 모델링 SW 및 플랫폼 개발)이다.
킹슬리벤처스는 지난 6개월간 개별 기업 진단을 통해 설계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전담 멘토링, 특화 멘토링,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연계, 홍보, 투자 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9월 영국 현지에서 Forence Group, Kingsley Capital Partners 등 파트너사와 함께 1:1 멘토링, 비즈니스 개발,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인사이트 밋업 등으로 이뤄진 글로벌 프로그램 및 10월 인도네시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마켓 리서치 등을 통해 팀들의 국내외 밸류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간의 성과를 선보이고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네트워킹의 자리로, VC 10여 개사가 참석해 팀들의 성장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스타트업이 필요한 부분을 맞춤 지원하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팀의 Value-up을 지원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 기업들이 글로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킹슬리벤처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이번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초석을 쌓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