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갈무리
성남--(뉴스와이어)--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 이하 진흥원)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을 비롯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H한국토지주택공사·국토연구원·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135개 기업, 260개 부스로 구성된 7개 존(Zone)과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이 적용된 체험 전시관, 기술·융합·학술·정책 분야의 38개 콘퍼런스 및 국제 포럼,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진흥원은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 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와 유통 플랫폼인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소개함으로써 공간정보 데이터의 유통·거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플랫폼 개방 데이터 및 우수사례, 혁신서비스 등을 시연하고 각 센터 담당자와의 데이터 컨설팅, 데이터 수요조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플랫폼 회원가입 및 데이터 다운로드 시 경품을 지급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된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 홈페이지(https://bigdata-geo.kr) 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공간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공간정보의 생산·융합·유통 생태계 지원을 통한 공간정보산업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소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수요를 총족시키고, 공간정보산업을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인 ‘브이월드’ 및 공간정보와 관련한 창업 지원, 인재 양성, 산업 조사, 연구개발 등의 다양한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정보를 융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