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코리아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한다
서울--(뉴스와이어)--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조익서)가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International Lift Expo Korea·ILEK)’ 참가로 창사 170주년을 뜻깊게 장식한다.
오티스 코리아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5홀에서 열리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를 통해 6번째로 대중을 만나는 오티스 코리아는 매번 혁신적인 제품과 감각적인 전시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Past, Present, Future(과거, 미래, 현재)’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는 ‘과거 존’은 오티스 창사 170주년과 관련된 콘텐츠로 꾸려진다. 오티스는 창업자 엘리샤 그레이브스 오티스(Elisha Graves Otis)가 사람이 탑승하는 엘리베이터를 있게 한 안전 브레이크를 발명한 이래로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거듭하며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오티스의 방대한 역사를 과거 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재 존’에서는 오티스의 현재를 소개한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은 올해 3월(한국 기준) 론칭한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젠쓰리(Gen3)’의 목업(mockup·모형)을 이용해 두 눈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커머스(eCommerce)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견적을 받고 실구매까지 가능하다.
젠쓰리에 기본 탑재된 IoT 기반 원격 유지 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제 고객 현장의 실시간 포털을 확인할 수 있어 잠재 고객에게는 관리의 투명성을 두 눈으로 확인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VR(가상 현실)을 활용한 젠쓰리 의장 체험, 이뷰(eView, 인포테인먼트 제공과 24시간 긴급 영상 통화 지원 등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시뮬레이션, 엘리베이터 연동 로봇 시연 등을 진행해 관람객의 흥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미래 존’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엘리베이터 ‘젠360(Gen360)’,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IDEA’, ‘iF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라이프가드 핸드레일’ 등 콘셉추얼한 전시로 구성된다. 오티스 코리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은영 오티스 코리아 홍보 부문 상무는 “창사 17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통해 오티스의 혁신과 진보의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1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티스가 글로벌 선도 기업의 입지를 지킬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기술과 가치를 현장에서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 오티스의 성장 동력 역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 열리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국내 유일 승강기 산업 전문 전시회로, 대한승강기협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소개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티스는 사람들이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연결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일 20억명의 사람을 이동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20만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최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규모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 교통 중심지, 상업 시설을 포함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오티스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만1000여 명의 현장 엔지니어를 포함한 6만9000여 명의 직원이 오티스에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20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과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채널, 네이버 블로그, 링크트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