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블록이 1세대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의 3D 캐릭터 NFT ‘메타넛’을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 출시한다
서울--(뉴스와이어)--메타버스 콘텐츠 전문기업 스페이스블록은 1세대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과 함께 캐릭터 ‘메타넛’을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넛’ 캐릭터를 11월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하는 크라잉넛 공연에서 홍보 영상으로 송출한다.
스페이스블록은 한국의 음악 아티스트 IP와 가상 공연장의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해당 콘텐츠를 개발해 ‘메타넛’ 캐릭터를 선보였다.
‘메타넛’ 캐릭터는 크라잉넛 밴드 멤버 5명을 기반으로 개발된 3D 복셀 디자인 전신 캐릭터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 마켓 플레이스에서 에셋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버스 시장 내 공연 콘텐츠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한국의 펑크 록 장르를 대표할 수 있는 크라잉넛과 함께 캐릭터 콘텐츠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NFT로 판매되는 ‘메타넛’ 캐릭터는 멤버별 200개의 캐릭터 NFT로 총 1000개 수량이 발행됐다. 더 샌드박스 게임 콘텐츠에 다양한 형태로 응용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캐릭터로 레전더리, 에픽, 레어, 커몬 등급으로 구분됐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넛’과 같은 아티스트 캐릭터가 활용될 수 있는 가상 공연장도 더 샌드박스 게임메이커로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캐릭터는 3D 복셀 디자인 캐릭터 전문 소프트웨어인 복스 에딧과 게임메이커, 언리얼엔진,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스페이스블록은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음악과 공연 콘텐츠의 가능성도 높지만 글로벌 시장에 K-pop 다양성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과 서비스 시장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연말과 내년 초에는 포트나이트와 로블록스 플랫폼 내 사용자 타깃형 게임을 출시할 계획으로, 향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공연과 게임 분야에서 K-콘텐츠를 이끄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스페이스블록 소개
스페이스블록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게임과 인게임 콘서트 등 게임과 음악 분야의 가상 콘텐츠를 개발해 공급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이다. 포트나이트와 로블록스를 주력으로 마인크래프트, 크립토복셀, 더 샌드박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과 음악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