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 포스터
안양--(뉴스와이어)--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이 11월 23일(목)~24일(금) 2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대학생, 고등학생)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이번 공모대전은 창업 아이디어 캠프,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전문가 초청 강연과 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양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창업 아이디어 캠프’는 챗GPT, AI 등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고 캠프 진행 시 본 컬설팅을 한번 더 지원한다.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은 11월 15일(수)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의 팀을 선정해 상장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팀에 한해 차년도 액셀러레이팅지원사업의 가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월 15일(수)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팀을 대상으로 11월 24일(금)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를 주제로 한 ‘챗 GPT가 바꾸는 창업(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토크콘서트’에서는 ‘사람들을 모으는 경험의 비밀, 경험산업시대의 창업과 성장(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 강연이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청년창업 공모대전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안양산업진흥원 소개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에 소재하는 IT, ICT, 과학기술, 콘텐츠 등 창조산업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안양시 산하기관이다. 안양시 소재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해 웹사이트 ‘안양벤처넷’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벤처넷은 2002년 최초로 구축돼 그간 관내 기업들에게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2008년부터는 온라인 기반의 자동화된 지원사업 신청,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 기능 등 많은 서비스를 추가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