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주 및 시민권 컨퍼런스는 시민권과 거주권 취득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에서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이다(이미지: 핸리앤파트너스 홈페이지 캡쳐)
런던--(뉴스와이어)--제17회 글로벌 거주 및 시민권 콘퍼런스(Global Residence and Citizenship Conference)가 11월 8~10일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두바이 국제 금융 센터 인근 상그리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35개국을 대표하는 4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거주 및 시민권 콘퍼런스는 시민권과 거주권 취득 자문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다. 여러 국가의 대통령, 총리, 장관 및 고위 공직자, 세계적 석학, 프라이빗 고객 어드바이저, 자산 관리 전문가, 업계 최고의 금융 및 비즈니스 미디어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자산 이전 및 투자 이민에 관한 행사로는 규모와 중요성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콘퍼런스 프로그램에서는 투자 이민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개발과 오늘날의 지정학에 관해 높은 수준의 최신 콘텐츠를 다루며 세계 시민, 상호 연결성과 같은 핵심 주제를 두고 세계 최고의 지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선사한다.
콘퍼런스에서 강연이 예정된 헨리 앤드 파트너스 그룹의 회장 크리스티안 H. 켈린(Christian H. Kälin) 박사는 지금이야말로 세계 시민으로서 국경을 넘어 서로 연결되는 것이 가장 의미 있고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한다. 그는 “세계가 점점 더 분열되고 양극화되는 역사적인 시점인 만큼 우리가 공유하는 인류애, 그리고 함께함으로써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에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사람마다 의미가 다를 수도 있지만, 세계 시민이라는 의식은 우리가 지역 공동체나 국가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전체를 책임진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적인 배움과 이해를 통해 의식의 지평을 넓히고 이를 통해 크고 작은 규모로 더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드리탄 아바조비치(Dritan Abazovic) 몬테네그로 총리 △디콘 미첼(Dickon Mitchell) 그레나다 총리 △모하메드 나시드(Mohamed Nasheed) 전 몰디브 대통령 △두바이 경제 개발 공사(Dubai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의 하디 바드리(Hadi Badri) CEO △스위스 베른 대학교 사회학 연구소의 크리스티앙 요프게(Christian Joppke) 교수 △독일 자유 도시 재단(Free Cities Foundation)의 티투스 게벨(Titus Gebel) 회장 △글로벌 공동체 참여 및 회복탄력성 기금(Global Community Engagement and Resilience Fund)의 전무 이사 칼리드 코저(Khalid Koser) 박사 △위민 인 AI(Women in AI) 중동 지부의 데비 보타(Debbie Botha) 최고 파트너십 책임자 △싱가포르 클라이밋 알파(Climate Alpha)의 창립자이자 CEO인 파라그 카나 박사 외에도 여러 주요 연사가 참가해 세계를 구성하는 사회, 경제, 정치, 환경 분야의 주요 경향에 관한 관점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2023 글로벌 시티즌 어워드 디너(2023 Global Citizen Award Dinner)다.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뛰어난 개인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11월 9일 열린다. 이 행사는 스위스의 비영리 인도주의 조직 안단 파운데이션(Andan Foundation)과 협력해 개최되며 2023년 수상자는 갈라 이벤트에서 발표된다. 행사 순이익은 교육, 창업, 취업을 통한 난민의 자립에 집중하는 재단에 기부된다.
편집자 참고 사항
제17회 글로벌 거주 및 시민권 콘퍼런스(17th annual Global Residence and Citizenship Conference) 참가 자격이 필요한 언론 관계자나,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Henley & Partners Holdings Ltd. 소개
헨리 앤드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취득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매년 수많은 고액 자산가와 그 자문인이 이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얻기 위해 헨리 앤드 파트너스를 이용한다. 전 세계 40여개에 지부에서 높은 수준의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투자를 통한 거주권 및 시민권 취득은 1990년대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만들어낸 개념이다. 세계화가 확대되면서 거주권과 시민권을 주요 관심사로 인식하는 투자자, 국제적으로 이동이 잦은 기업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헨리 앤드 파트너스에서는 이와 같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또 헨리 앤드 파트너스는 120억달러 이상의 해외 직접 투자를 유치해 온 세계 최고의 투자 이민 정부 자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정부의 신뢰를 받으며 전략 컨설팅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거주권 및 시민권 프로그램의 설계, 설정,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