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드림즈 교육 활동
서울--(뉴스와이어)--소셜벤처 밀리언드림즈(대표 이은용)는 10월 19일 소망교도소를 찾아 출소자의 원활한 사회 복귀 및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위기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소울 브릿지랩(대표 반승환)과 함께 출소를 앞둔 수용자 및 가족, 그리고 범죄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원할 방안을 소망교도소 김영식 소장 및 실무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식 소장은 “밀리언드림즈와 소울 브릿지랩이 함께 이번에 출소자 관련 1인 창업 사업을 진행하면서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을 적립하는 부분에 대해 언급해줘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망교도소와 앞으로 진행할 사업을 통해 진정한 회복과 화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밀리언드림즈는 지난해 소망교도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도소 테마스쿨을 통해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품안에·동서지행포럼 등 사회적 기업 및 다수의 교수진이 포함된 인문학팀과 함께 사회 복귀 예정인 수용자들에게 실질적 취업 교육 및 인문학 강의를 재능 기부 형태로 지원해왔다.
특히 밀리언드림즈는 교도소 안에서 수용자들에게 코딩을 교육하고 출소 이후 취업을 돕는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하는 소셜벤처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팀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웍스벤처스 소개
비전웍스벤처스는 사회 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중소벤처기업부 등록)다. 미국과 한국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창업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