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관악S밸리창업공간이 주최한 ‘S2023 인베스터 데이’에서 참여기업 대표가 IR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관악S밸리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악S밸리창업공간(신림벤처창업센터,낙성벤처창업센터)이 기획한 ‘2023 인베스터 데이 - In Best Day’가 10월 26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 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스타트업-벤처기업 보육기관인 관악S밸리창업공간의 여러 기업 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IR(투자자 대상의 회사 소개) 피칭의 기회가 부족했던 스타트업에게 IR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에는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관악S밸리 기업인 마이메타(대표 진동환), 가치와여유(대표 서주신), 프롬서울(대표 최현세)과 관악구 외 기업인 엔스타일(대표 한일남), 디피니트(대표 김도환), 일레븐앤일레븐(대표 김호영)이 10분 발표 후 20분간 투자전문가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각 기업의 핵심 역량, 경쟁력, IR 피칭 전략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이날 모의 IR를 통해 전문가 피드백뿐 아니라 IR 피칭 영상 편집본을 받아 추후 IR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관악S밸리창업공간의 운영사 오픈놀은 이번 2023 인베스터 데이 참여가 참여기업들이 IR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놀 소개
오픈놀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개인의 색깔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와중에 그 비전에 대한 가능성을 재차 확인받아 왔다. 현재는 다수의 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운영 및 판매 중이며 한편으로는 IT 부문의 서비스 기획, 웹 기술 및 알고리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