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뉴스와이어)--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센터)는 10월 26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이하 모의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AC[1], VC[2]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한 뒤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모의 IR데이에 참여한 기업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10개사 및 울산 청년창업기업 2개사 등 총 12개사로, 울산센터가 보육하는 초기창업기업이다.
울산센터는 모의 IR데이를 진행하기 앞서 8월부터 약 세 달간의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심사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크립톤, 부산연합기술지주의 투자 심사역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영산대학교의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 5인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의 발표 후 심사위원은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소개, 엔젤투자클럽 투자방향 설명회 등 창업기업의 투자연계를 위한 후속연계 프로그램을 설명했으며, 참여기업과 투자자들은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울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알차게 준비했다며, 참여기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울산센터도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1]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2]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털(Ventue Capi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