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유숙박 창업설명회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협회)가 공유숙박 운영자 및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1월 8일(수) 서울에서 ‘공유숙박창업설명회&운영자교육’을 개최한다.
숙박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공유숙박의 창업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27년 3000만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충분한 숙박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도 공유숙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공유숙박 창업과 더불어 실제 운영 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공유숙박 창업설명회&운영자교육은 11월 8일(수) 서울 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되며, 1부는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설명회, 2부는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자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업예정자는 희망하는 경우 두 교육 모두 이어서 들을 수 있다. 1부 창업설명회에서는 △공유숙박 시장의 현재와 미래 △합법적 공유숙박 종류와 등록 방법, 2부 운영자교육에서는 △에어비앤비 활용과 성공 노하우 △워케이션 숙소 소개 △관련 세무 및 절세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운영자와 더불어 공유숙박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11월 6일(월)까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혹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협회는 에어비앤비의 후원을 받아 올해 서울, 제주, 부산, 여수 및 강릉에서 5차례에 걸쳐 창업교육을 실시했고, 총 1022명이 참석해 공유숙박 및 에어비앤비 운영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