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두비루 최서이 대표, NRT 서신초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춘천--(뉴스와이어)--두비루(대표 최서이)는 노리터(대표 서신초, 이하 NRT)와 ‘혁신 의료기기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개발과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10월 1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NRT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NRT는 춘천 지역의 안과, 치과,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정신과 전문의 등 의료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 플랫폼 회사다. 의료진과 환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 제품을 만들어 의료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갖고 혁신 제품 개발과 신사업 및 해외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두비루는 춘천 유일 반도체 나노 광전자 기술을 보유한 여성 청년 스타트업 기술기업이다. 최근 초고속, 고효율의 심자외선 살균기와 치료기를 선보이며 물, 공기, 표면, 의료, 식품, 농업, 코스메틱 등 12개 분야의 빛 솔루션 제공을 비전으로 의뢰기업 및 파트너사들과 협업 중 의료 분야의 첫 파트너사로 NRT와 협약을 맺었다.
두비루 최서이 대표는 “이번 협약은 현장의 전문 의료진과 첨단 기술의 만남으로, 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기술 치료기 개발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치료기 뿐 아니라 의료환경 개선에도 보다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RT 서신초 대표는 “춘천을 기반으로 성장하려는 두 회사가 힘을 모아 올해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의료가 융합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현재 의료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임상 표준에 혁신적인 신 치료법을 제안할 수 있으며, 한계에 직면한 의료기기 시장에 기술 한계 돌파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비루 소개
주식회사 두비루(DUVROO)는 의공학 전공의 여성 청년이 광전자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특히 최근 노르웨이의 유명 반도체 회사 CrayoNano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UVC LED를 응용한 다양한 시장의 판로를 공동으로 개척하기 위한 Design-in 계약을 체결했다. 두비루는 다양한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고속, 고효율의 심자외선 살균기 및 치료기 뿐 아니라 물, 공기, 표면, 의료, 식품, 농업, 코스메틱 등 12개 분야의 빛 솔루션 제공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직접 개발 및 판매하는 제품들 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 공동개발, OED/ODM 등의 방법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