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라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쪽, 1만6800원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37살, 초보 여사장의 창업 성공기’를 펴냈다.
청년 창업이 활발한 요즘이지만, 그렇다고 창업이 결코 쉬워진 것은 아니다. 창업은 생각도 하지 않고 살아온 어떤 직장인에게는 더더욱 그랬다. ‘37살, 초보 여사장의 창업 성공기’는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던 어느 직장인이 스터디카페 사장이 돼 매출 2배를 달성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책은 저자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개업 후 매장 관리,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까지 따라가며 초보 창업자들에게 창업 과정 전반을 안내한다. 초보 사장의 창업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창업 단계마다 무엇을 고려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 저자가 스스로 되새기는 격언들이 등장한다. ‘사람은 시각과 감정의 동물이다’, ‘불편한 점을 편리한 점으로 바꿔라’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사이트는 창업자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것들이다.
한 번도 창업을 생각해 본 적 없이 월급쟁이로 살아온 저자는 사업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처음 사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것부터 난항이었다. 개업 후에는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이었다. 오류가 잦은 키오스크 때문에 새벽에도 달려가 민원을 해결해야 했고, 세금계산서의 중요성을 몰라 계약할 때 빠뜨리기도 했다. 거기다 주변 소음으로 인해 변호사에게 상담까지 받았다.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지만 늘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인 결과, 매출 2배 상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초보 사장이 실패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은 단순히 정보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37살, 초보 여사장의 창업 성공기’는 예비창업자, 창업을 했지만 수익이 오르지 않아 답답한 사장님들에게 창업의 기본을 되새김과 동시에 마인드셋을 하도록 돕는다. 초보 사장의 고군분투를 함께하며 공감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다 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7살, 초보 여사장의 창업 성공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