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발표하고 있는 커넥트팩토리 강종호 대표
시흥--(뉴스와이어)--커넥트팩토리(대표 강종호)는 10월 16일 시흥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열린 ‘2023 시흥시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 통합 IR 데이’에서 자사의 중고 산업기계 직거래 플랫폼 ‘파인드머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IR 데이는 시흥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시흥산업진흥원이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참가 기업 IR 발표, 대학과 도시 포럼, 취·창업 박람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관계자, 시흥시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기업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라이징 스타즈 챌린지(Rising Stars Challenge)’라는 주제로 개최된 통합 IR 데이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경기청년협업마을을 포함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창업센터, 한국공학대 창업보육센터, 경기과기대 창업보육센터 등 관내 창업 지원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창업 7년 미만 콘텐츠 또는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선 진출 및 발표 기업은 △넥스트케이(대표 고현준) △엔바이오셀(대표 정호섭) △로드원(대표 선상원) △엔이엔텍(대표 김선천) △솔루션(대표 김우섭) △JK테크놀로지(대표 김래현) △커넥트팩토리(대표 강종호) △이트렌코텍(대표 민경찬) △이니티움(대표 이영은) △강서물산(대표 서한석) 등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IOT 센서 기반 안전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넥스트케이’, 최우수상은 벌집 형태 플라스틱 구조체인 허니콤 볼라드를 개발한 ‘로드원’, 우수상은 블록식 미디어 컨트롤러 블록 피아노를 개발한 ‘이니티움’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과 앞으로 수상 기업을 포함해 본선 진출 10개 기업에 대한 시흥창업투자펀드의 투자 심사 대상 특전 및 2024년도 시흥창업센터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사업화 지원금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관내에 있는 우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흥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호 커넥트팩토리 대표는 “창업 2개월 만의 성과로 대외적으로 우리 기업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에 관심을 보여준 투자사 및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사,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성을 개선해 가시적 성과를 이른 시간 안에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넥트팩토리의 ‘파인드머신’은 기술특허 3건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 12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넥트팩토리 소개
커넥트팩토리는 중고 산업기계의 ‘안심 직거래’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온라인 기술을 활용해 △권리 분석 및 중고 기계 감정평가사를 통한 중고 기계의 가치 평가 기준 확립 △‘중고기계 적정 판매가’ 예측 서비스 및 연식에 따른 시세 정보, 수리 내역 등을 쉽게 조회 △구매·설치·납품 및 A/S, 안전결제 서비스, 저렴한 금융 상품까지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등을 통해 중고 산업기계 유통 시장을 혁신하고자 한다. 시화 MTB, 한국기계거래소, 시화기계유통단지와 꾸준히 협업해 중고 산업기계 유통 시장의 표준을 만들고 있으며, 유통사를 적절히 견제하고 공존하는 건강한 중고 산업기계 유통 시장을 통해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