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엔젤식스플러스 MOU 체결식
성남--(뉴스와이어)--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0월 16일 판교 창업존에서 엔젤식스플러스(대표 박진수·유진녕·이우종·박종석·신문범·김종립)와 딥테크·초격차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젤식스플러스는 전 LG화학 CEO 박진수 대표, 전 LG화학 CTO 유진녕 대표, 전 LG전자 사장 이우종 대표, 전 LG이노텍 사장 박종석 대표, 전 LG전자 사장 신문범 대표, 전 지투알 사장 김종립 대표 등 LG그룹 계열사 CEO 및 임원 출신 전문 위원들이 모여 설립한 창업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딥테크·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타트업 기술·경영 멘토링, 사업화·네트워크 협력, 인프라 지원 △경기혁신센터 전문 위원 위촉(GCCEI Advisor)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체결됐다.
또한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2개 사가 참석해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모큐라텍(리튬배터리 SoH 관리 시스템 및 배터리 성능 복원 시스템) △아이코어(머신비전 핵심부품, Deep Learning 기반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로 각각 자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선보였다.
경기혁신센터와 엔젤식스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대상 In-Depth 네트워킹(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자들의 40여 년 현장 경험과 노하우, 핵심 역량 전수로 딥테크·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엔젤식스플러스와 딥테크·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소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