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피에스는 그린섬유인 친환경 원단 개발 및 기능성 의류제품으로 2025년 매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각종 근무복, 유니폼, 골프복 등 섬유가공 전문업체인 네오피에스(대표 안복희)는 ‘에너지 저감형 녹색섬유 소재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냉감소재 티셔츠’ 기술과 제품이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기술은 Cool biz 대응으로 ‘에너지 저감형 제조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을 적용해 의복 내·외차 온도(±2℃)를 충족하는 냉감 및 흡한속건 기능성 의류다.
신청기술을 적용한 냉감소재 티셔츠를 착용하면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녹색성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등에서 다양한 측정을 진행했다.
김종원 네오피에스 부사장은 “특히 이번 시험은 일본표준 JIS L 1927:2020에 따른 측정 결과로, 경쟁제품 대비 무게는 가벼우면서 냉감성은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그린소재”라고 설명했다.
네오피에스는 디자인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논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해물질 유발 재료들을 대체해 친환경 원단 및 제품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복희 네오피에스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시장이 급성장하는 시장 흐름에 따라 친환경 원단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서울 도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환경을 개선했다”며 “당사 기술의 우수성이 인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내수시장 보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네오피에스 소개
네오피에스는 2006년 설립해 ‘팜스프링스(PALMSPRINGS)’라는 브랜드로 각종 골프의류 및 용품, 근무복, 유니폼 등을 취급하며 디자인 연구개발에서 생산, 유통, 판매까지 논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서울 도심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으며, 섬유 유해물질 유발 재료들을 대체해 친환경 원단 및 제품을 개발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냉감섬유소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녹색인증’을 취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국무총리 표장 등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