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방문한 예비창업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아트코리아랩 :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혜)와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가 참가 예비창업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5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버스킹월드컵 현장을 방문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코리아랩 : 대학 예술창업 활성화 지원’은 대학을 중심으로 융합 예술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해 대학 예술창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강동대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신기술 융합 음악예술 특화 창업 인재 ‘ARTisT’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창업팀들이 방문한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50여 개국의 189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적 디자인 행사다. 올해는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은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국내·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 경연을 펼쳤다. 국내·외 총 55개국에서 792팀(1732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본선 진출 64팀과 결선 8팀을 선정해 진행됐다.
강동대 예비창업팀 학생들과 교수진들은 이번 국내 문화예술시찰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의 산업시장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 이 기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협업을 펼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동대 실용음악과 유현식 교수는 “앞으로 학생들이 창업을 희망하는 문화예술 분야 신기술,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공간을 2~3회 더 방문해 학생들에게 현장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대는 보건·경양학·공학·예술 등 총 32개 학과 분야의 현장과 융합된 창의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화, 혁신화, 국제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소개
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정보, 실무교육과 전문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문화예술분야 정보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 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