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Start-up Digging Contest(스.디.콘)’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7월부터 진행한 2023년 청년창업 경진대회 ‘Start-up Digging Contest’(이하 ‘스.디.콘’)가 예선평가를 통해 6개사를 선발한 후, 11월 본선을 앞두고 있다.
청년창업 경진대회 ‘스.디.콘’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센터가 전국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스.디.콘’은 예선에서 168개 기업이 접수돼 28: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예선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선정된 6개사는 약 한 달간의 IR 컨설팅 지원과 후속연계지원으로 인천센터의 보육기업 등록 및 2024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총 4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1500만원(1개사) △최우수상 800만원(2개사) △우수상 500만원(3개사)
본선은 11월 7일(화) 오전 10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A홀에서 개최되며,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당일 행사장에 입장해 방청할 수 있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는 ‘스.디.콘’ 예선, 컨설팅, 본선 등 전 과정을 담아 OBS경인TV에서 특집방송으로 제작되어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의 발굴뿐 아니라, 방송사 방영으로 일반 시민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