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신중년 편의점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주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 1~2회’ 편의점을 이용하는 이들이 64.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 ‘주 3~4회’ 이용하는 이들이 24.1%로 높게 나타났고, 일주일에 ‘5~6회’ 이용하는 이들은 5.1%로 조사됐다.
4060 편의점 이용자들에게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를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GS리테일의 ‘GS25(64.8%)’가 지난해(67.9%)와 동일하게 신중년 선호 편의점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U(60.5%)’가 근사한 수치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세븐일레븐(13.8%)’이 차지했다. 그리고 ‘이마트24(8.6%)’, ‘미니스톱(2.3%)’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당 순위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와 같았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물었을 때(복수 응답) ‘즉석 간편식류’를 꼽은 이들이 54.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과자류’를 구매한다고 답한 이들이 37.5%로 나타났고, ‘주류’를 구매하는 이들은 28.6%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담배(23.7%)’, ‘신선식품류(13.5%)’, ‘생필품류(12.8%)’ 등 다양한 답변들이 언급됐다.
다음으로 4060 신중년에게 편의점에서 쇼핑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복수 응답). 80.6%의 압도적인 수치로 ‘집에서 가까워서’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야간에도 이용 가능(21.1%)’하기 때문에, ‘증정 행사/혜택이 많아서(19.1%)’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편의점 앱의 사용 유무를 조사했을 때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 7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60.2%)와 비교했을 때 13.2% 상승한 수치다. 편의점 앱 사용 경험이 없는 이들은 26.6%로 조사됐다.
이어 편의점 앱을 이용하는 4060 신중년에게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앱은 무엇인지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GS25의 ‘나만의 냉장고’라는 답변이 6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CU의 ‘포켓CU(60.5%)’, GS25의 또 다른 앱 ‘더팝(13.8%)’ 순이었다.
한편 동일 응답자들에게 편의점 앱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에 묻자(복수 응답) ‘할인/증정 쿠폰 발급’ 기능을 언급한 이들이 50.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2+1 제품 등 저장’ 항목이 45.3%, ‘경품 이벤트 참여’ 기능에 대한 응답이 26%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편의점 앱을 이용하는 신중년들은 ‘매장 재고 확인(16.6%)’, ‘제품 예약(11.2%)’, ‘택배 예약(7.2%)’ 등 다양한 편의점 앱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해외 최초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으로 4060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 소개
임팩트피플스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