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3년 대구자활 민관연찬회’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뉴스와이어)--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손수진)는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대구 자활사업(저소득층 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민관 교류를 위한 ‘2023년 대구자활 민·관연찬회’를 20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민·관 연계를 통한 대구자활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민·관 자활사업 공유 및 교류회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9개 구·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과 10개 지역자활센터(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서/달서행복/달성/군위) 종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기후변화, ESG 대두, 제3차 자활급여 기본계획 수립(2024~2026) 등 자활사업을 둘러싼 제도환경 변화 속에서 대구자활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공동의 길을 민과 공이 함께 고민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와 원동력이 마련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