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목) 10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협의회와 에어몬이 부평상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추진 주체인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센터장 고현석)는 9월 14일(목) 10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협의회(사업 대상 6개 상인회 연합 상인협의체, 위원장 윤동진)와 국내 최초 살균 키오스크 제조 회사인 에어몬(대표이사 이종훈)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에어몬은 300만원 상당의 살균 키오스크 2대를 무상 기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사업인 디지털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협의회의 부평 골목상권 스마트상권만들기에 협력하게 된다.
고현석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은 민간의 협력과 도움이 정부지원공모사업인 부평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성공 키워드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살균 키오스크를 2대나 기부해 준 에어몬에게 감사와 기대감을 표했다.
에어몬 이종훈 대표이사는 “부평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스마트상권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전히 코로나 등 환자가 발생하는 시기에서 살균 키오스크 출시 기념으로 국민 건강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에어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는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부평상권 스마트상권만들기’의 첫 사업인 ‘골목 스마트상권 만들기 상인교육’의 하나로 추진된 성과다.
기부된 살균 키오스크 1대는 상인교육 참여 상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전달되며, 나머지 1대는 10월 12일 10시 진행되는 교육에서 추첨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소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된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는 오랜 역사를 보유한 부평 원도심 6개 상권(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역지하상가, 신부평지하상가, 부평중앙지하상가, 시장로타리지하상가)을 하나로 묶어 통합상권 브랜드를 만들고 쇼핑, 음식,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등이 융합된 상권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 주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