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특허청과 한국대학발명협회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의 시상식이 9월 14일(목) 서울무역전시관(SETEC)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수상자 및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행사를 마쳤다.
글로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며 STEAM 기법에 적합한 발명인재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디어경진대회는 3월부터 2033명이 접수해 예선, 본선, 공개평가를 거쳐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서울대학교 한지민 양이, 국무총리상에는 명신여자고등학교 박예린 양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등 아이디어 경쟁률 14:1로 총 144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는 22년전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한양대학교(최정훈 교수), 명지대학교(오치선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지식재산 담당교수들이 ‘발명은 행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22년간 10만여 명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 국내 최대의 발명 행사로, 사회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인재연합회를 결성하고 수상자들의 멘토가 돼 매년 사회적 봉사활동과 지식재산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주형 교수는 “아쉬운 것은 정부지원 없이 기업의 후원과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재능기부로 22년간 행사를 해오다보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을 이해해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대학발명협회 임원 모두가 참여했다. 협회 임원들은 22년간 주최해 온 청소년발명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슬픈 마음이라며, 한결같이 ‘발명은 과학이다’라는 생각으로 지식재산 선진화와 우수기술발굴 지원, 학생 대상 창의적 멘토 등 배려심과 인성이 깊은 발명하는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발명협회 소개
한국대학발명협회는 지식재산을 활용해 청소년 창업 및 중장년 창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미래 혁신을 창조하는 정부산하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