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한국부동산원-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 수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뉴스와이어)--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9월 13일(수)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 수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예산 지원을 통해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과 경북대학교 지역사회공헌센터(센터장 신창환)에 인공지능(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수거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플라스틱 페트병 수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폐자원의 고품질 재생원료 창출을 통한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설치된 수거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재활용품 수거 장치’ 특허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이노버스의 제품(쓰샘 RePET)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을 선별해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투입된 페트병에는 개당 최대 10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애플리케이션 ‘리턴 쓰샘’을 통해 현금 및 에코마일리지 전환, 지역상품권 교환,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등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부동산원 본사, 대구광역시행복진흥서비스원, 경북대학교 내에 수거기 설치가 완료됐으며,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내 시민들의 플라스틱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자활센터 박송묵 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한 수거기 도입으로 재활용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자원화 촉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