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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브렐라’ 론칭 트레일러
오스틴, 텍사스--(뉴스와이어)--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Games)이 퍼블리싱하고 도잉크소프트(DoinkSoft)에서 개발한 신작 게임 ‘건브렐라(Gunbrella)’가 한국시간 9월 14일 발매됐다. 건브렐라는 느와르 펑크 액션 장르를 표방하는 픽셀 아트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건브렐라는 빠르게 줄어드는 천연자원에 의존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우산의 형상을 한 고구경 화기인 ‘건브렐라’로 무장해 한 편의 복수극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무기인 우산, 건브렐라는 독특한 기동성과 근접 전투 능력을 충분히 활용해 스릴과 손맛 넘치는 액션을 구사할 수 있으며 단순히 무기 이상으로 하늘을 활공하고, 휘두르고, 돌진하고, 다이빙하는 데 사용하고, 도중에 도달할 수 없어 보이는 비밀을 발견하는 도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한 액션 어드벤처를 넘어서 사이비 종교, 납치로 위협받는 작은 마을에서부터 무자비한 폭력배들이 지배하는 폐차장 요새까지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장소들을 탐험하고, 마주치는 사람들을 심문하고, 새롭게 발견된 것들을 기록하고, 계속 추적하며 자신의 발자취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진행하며 고철과 예비 부품을 구해 다른 물자들과 교환하고, 무기고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점점 더 이야기가 심화되고 초자연적인 적들과 마주칠수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디럭스 에디션에서는 마우리치오 푸리니(Maurizio Furini)와 페데리코 체멜로(Federico Chemello)가 쓴 한정 디지털 만화와 도잉크소프트의 브릿 브래디(Britt Brady)와 하이퍼스텝(Hyperstepp)이 작곡한 53곡의 OST를 번들로 제공한다.
30페이지의 풀컬러 디지털 만화에서는 세 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게임 속 악당들의 과거를 파헤치고 그들의 야망과 집착에 대한 씁쓸한 진실을 엿볼 수 있다.
게임은 일반판 1만6500원의 가격으로 한글화돼 PC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볼버 디지털 한국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볼버 디지털 소개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 Inc.)은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인디 게임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다. 2009년 설립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 독창적인 명작 게임들을 배급하고 있다. 인디 개발사의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며, 게이머 정신에 충실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