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딩’, 임영수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64쪽, 1만7300원
서울--(뉴스와이어)--출판사 바른북스가 경영 분야 신간 ‘팀 리딩’을 출간했다.
이 책 ‘팀 리딩’은 조직의 팀 리더에게 요구되는 통합적 리더십 인사이트를 다루고 있다. 오늘날의 리더들은 팀과 리더십의 불완전성, 그리고 그간 거칠게 추구해 온 성과주의의 이슈들에 늘 직면해 있고, 수많은 리더가 리더십 효과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 스타일은 리더의 수만큼 다양하다. 따라서 팀이 처한 맥락과 상황, 리더의 경험과 구성원의 역량에 따라 효과적인 리더십은 다르게 발현될 수 있다. 이처럼 수많은 원인과 맥락이 존재하는 현장에서는 팀이 처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판단해 내는 리더의 ‘통찰력’과 일상에서의 ‘성찰’이 중요하다.
책의 목차 구성은 △제한된 합리성: 리더와 팀(1장) △생태계 평형: 인재와 역량(2장) △변동의 원칙: 제도와 시스템(3장) △심리적 소유감: 연결과 통합(4장) △스키너의 상장: 조건과 통제(5장)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의 리더가 고성과 팀으로 이끌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팀의 작동 원리와 효과적 리더십 발휘를 위한 팀 운영 역량, 리더십 실패 등에 대한 경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리더의 자만이 팀과 자신을 망칠 수 있고, 결국 이것이 ‘리더십 실패’로 나타난다. 따라서 리더는 자신도 불완전하고, 팀의 제도나 문화, 그리고 구성원이 불완전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탁월한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저자의 시선은 ‘변화 없는 자신을 두려워하라’는 리더의 자기 성찰로 이어진다. 오직 리더가 시도하는 일상에서의 끊임없는 통찰과 성찰이 지속 가능한 팀으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 임영수 박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조직 현장에서의 HR 실무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팀 리딩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과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인적자원 경쟁력, 조직 및 인사제도, 핵심역량 강화, 조직문화와 리더십 혁신 등과 관련한 다수의 HR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성과 역설(Performance Paradox), 신뢰, 소통 등에 관한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의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의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의 과정에서 비즈니스적인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의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의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