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인성데이타-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대구달서상인회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8월 31일(목)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혜경), 달서시장상인회(회장 노희진), 인성데이타(대표이사 최현환)와 ‘대구로 전통시장(달서시장) 장보기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로 장보기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교육 및 대외 홍보,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는 배송 서비스 운영을 총괄한다. 또 달서시장상인회는 시장 내 유휴 공간 및 설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며, 인성데이타는 대구로 장보기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추가 서비스 확대를 총괄할 예정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달서시장의 매출액 향상과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달서시장을 시작으로 장보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구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자활센터 소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실무자·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