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원장,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펜벤처스코리아(대표 송명수)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과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유망 핀테크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투자·기술 교류 활성화와 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핀테크 협회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핀테크 기업인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술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유신 교수가 이끄는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디지털 금융 및 관련 분야의 각종 정보·인사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AC로, 글로벌 협력 파트너사인 VISA, BNP Paribas, Citigroup, MS&AD, DBS Bank, Standard Charted 등과 함께 K-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협업 기회를 발굴한다. 또 해외 시장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3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망 핀테크 기업 멘토링, 네트워킹, 컨설팅 등에 참여해 핀테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투자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관련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양 사와 제휴는 각 기관이 보유한 핀테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핀테크 기업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펜벤처스코리아는 K-핀테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펜벤처스코리아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 주관기관이며, 아기유니콘200 글로벌 IR 프로그램 운영사 및 서울경제진흥원과의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특화한 AC다.
펜벤처스코리아 소개
펜벤처스코리아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