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 보림 부스 전경
서울--(뉴스와이어)--산림조경분야 연구개발 전문기업 보림(대표 김도훈)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는 대한민국 대표 조경산업 전문 전시회로, 한국조경협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했다.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 속의 정원’을 주제로 △조경,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제1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한국조경가협회 재창립총회 △제1회 올해의 조경정원시설물대회 우수시설물 시상식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보림은 트리머드, 트리밴드, 트리매트, 트리가드 및 트리펜스로 이어지는 수목재해방지기술로 2010년 정부지원 아이디어상업화사업에 선정돼 창업한 수목재해방지기술 개발 전문기업이다. 환경보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설계·제작·포장·소비 등 제품의 탄생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대표상품인 트리가드와 트리펜스를 적극 홍보했다. 트리가드는 예초 작업 중 수목 지제부 상해 및 절단 사고를 예방하고, 동물의 갉아먹기나 나무타기 방지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 트리펜스는 이번에 추가 개발된 지지대 및 직선구간 보조대를 사용하면 무궁화 등의 관목보호 뿐만 아니라 가드닝엣지 및 사계절용 가로화단 방풍벽으로 좀 더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발명특허(등록번호 10-1486719) 등록 제품이다.
특히 두 제품은 조림지, 조경수농장, 공원, 골프장, 가축 방목농장, 가로수 등에서 관리 이력을 남기며 수목 보호용으로 쓸 수 있다. 단일소재 내광 플라스틱 재질로 가벼우면서도 외부 환경에서 오랜기간 버틸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돼 내구성과 재활용성이 높다. 다양한 규격과 색상 선택이 가능하고, 수목 크기나 환경 등의 여건에 따라 손쉽게 연결하고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보림 김도훈 대표이사는 “수목을 살리고 환경에 이바지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방문객들이 트리가드와 트리펜스에 많은 관심을 보여 수목을 심고 공간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것을 실감하고, 공공기관과 시민 모두 유지관리 중요성에 공감한다는 것을 알게 돼 관련 제품 보급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보림 소개
보림(VORIM, Vision Of Research & Invention Manufactory)은 산림조경분야 연구개발기업이다. 보림의 모든 제품은 특허등록 기술로 개발되고 있다. 우리의 산림과 조경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윤리적인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