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Global의 코트니 파월(Courtney Powell) 최고운영이사 겸 상무이사 (사진: AETOSWire)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뉴스와이어)--제2회 금융 부문 콘퍼런스(Financial Sector Conference, FSC 2023)는 리야드에서 더욱 강력한 기술 주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제의 구축에 따르는 시장의 도전 과제 극복에 대한 낙관과 에너지로 결론지어졌다.
82개 국가에서 3,200여 명의 참가자와 180개 미디어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모여 ‘유망한 금융 전망’이라는 콘퍼런스 주제로 글로벌 금융 커뮤니티를 위한 앞으로의 방법을 논의했다.
가장 규모가 큰 일부 글로벌 금융 기관의 대표와 정부 재무장관이 기술 이용의 증대, 다변화, 국경 간 협력 및 녹색 경제의 포용을 가능케 하는 부분에서 미래의 성장과 번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로드맵을 파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콘퍼런스에서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부동산 개발, 핀테크 개발 및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지원하는 다수의 MOU와 합의서가 체결됐으며, 이라크 중앙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업의 개시를 발표했다.
콘퍼런스의 종결과 함께 사우디 중앙은행 행장인 아이만 모하메드 알사야리(HE Ayman Mohammed Alsayari)는 비전 2030 목표와 일치하는 핀테크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자국의 노력과 민간 부문의 성장 지원, 경제의 다변화 및 저축, 금융과 투자의 촉진을 위해 자국이 수행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벤처 캐피탈의 중요한 역할을 토론하는 과정에서는 500 Global의 코트니 파월(Courtney Powell) 최고운영이사 겸 상무이사가 “2012년 중동 지역에 최초 투자를 시작한 이후 우리는 경이적인 성장을 목격했으며, 오늘날 그 가치가 1억 달러를 넘는 기업이 14개나 된다. 이는 기업가를 지원하는 정부의 의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방이 합쳐져 기업 활동을 위한 유력한 글로벌 허브가 되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현금 흐름의 미래에 관한 논의에서 이탈리아의 지안카를로 지오르게티(HE Giancarlo Giorgetti) 경제재무장관은 “금융 부문에서 지정학적 긴장에 의해 유도되는 분열은 글로벌 및 금융 안정성, 국가 간 자본 할당, 국제 결제 시스템 및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강력한 함축성을 갖는다”라고 진술했다.
중동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금융 부분의 거대한 성장과 함께 콘퍼런스의 첫째 날에는 SME 부문의 금융이 핵심 토론 주제였다. 중동 VC 연합(Middle East VC Association , MEVCA)의 탈라 알 자브리(Tala Al Jabri) 이사회 위원은 이 부문의 주요 금융 격차를 확인해 주었다. 그는 “이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95퍼센트가 SME이고 이들에게 해당하는 대출 프로파일은 단 7퍼센트인데, 이는 세계 최저이며 엄청난 격차가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핀테크가 번영 중이며, 사우디 중앙은행(SAMA)의 지하드 알 유세프(Ziad Al Yousef) 개발 및 기술 부행장은 “2018년에 핀테크 커뮤니티에서 운영되는 회사는 10개 미만이었던 반면, 지금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55여개 기업이 운영 중이며 이는 투자 및 고용 창출의 증가를 초래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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